기차길옆작은학교의 규칙은 오랜 시간에 거쳐 공부방아이들이 함께 만든 약속입니다. 

 공부방에서 지내며 크고 작은 일들이 생길때마다 같이 이야기 나누고, 마음을 모으고, 생각을 보테서 함께 만들며 규칙이 한개씩 늘었습니다.  

 공부방에 새로 들어온 아이들이 많아진 2024년 봄,

초등부에서는 새로운 마음으로 기차길옆작은학교 규칙  '평화공부'를 했습니다.  

이 규칙이 생기게 된 이유를 나누고, 담긴 뜻도 배웠습니다.

공부방 규칙 평화공부 마지막 시간, 

공부방에 붙일 새로운 규칙을 다시 써서 만들었습니다. 

9개였던 규칙에 함께 의논해 새로 두개의 규칙을 더 만들고 저마다 다른 색, 다른 모양으로 정성을 다 해 그리고 써서 만든 우리의 약속.

저마다 달라도,

저마다 소중하고 특별한 우리가 

함께 지내기 위해 배우고 지키는 평화의 약속.

기차길옆작은학교의 특별한 규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