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dn.imweb.me/upload/S20220214d68a79da5473d/233f5a38716b1.jpg)
올해는 참 오랜만에 공식적인 '신입생 모집' 을 했습니다.
졸업식을 해서 4명이나 중등부로 올라가고
갑자기 이사간 친구까지 생겨 초등부 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공부방은 따로 모집을 하지 않아도 새해가 되면 늘 필요한 아이들이 찾아왔는데 올해는 문을 두드리는 신입생도 없었습니다.
기차길옆작은학교가 있는 지역의 초등학교들도 학급수가 줄고, 준비도 없이 시행되는 학교의 돌봄 운영이 시작된 이유가 커 보였습니다.
'신입생 안 와요?'
'공부방이 너무 쓸쓸해요'
매일 묻는 아이들을 보다가 이모삼촌들이 '신입생 모집' 에 나섰습니다.
동네 아파트, 빌라마다 찾아다니며 '창작집단 도르리' 진진이모가 디자인한 예쁜 전단지를 돌렸습니다.
" 여긴 애들 없어요"
"요새 애들 사는 집들이 없어요"
동네 분들의 한숨섞인 이야기를 들으며 막막한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https://cdn.imweb.me/upload/S20220214d68a79da5473d/8a9365b2baa26.jpg)
우리 동네 곳곳에는 공부방이 필요한 아이들이 여전히 있었습니다.
전단지를 돌리고 플랭카드를 건지 한달도 되지않아 복닥복닥 정신이 없는 초등부가 되었습니다!^^
1학년, 2학년, 3학년, 6학년.
중등부 한명까지 신입생이 왔습니다.
24년 봄,
기차길옆작은학교는 새로운 힘으로 일상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참 오랜만에 공식적인 '신입생 모집' 을 했습니다.
졸업식을 해서 4명이나 중등부로 올라가고
갑자기 이사간 친구까지 생겨 초등부 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공부방은 따로 모집을 하지 않아도 새해가 되면 늘 필요한 아이들이 찾아왔는데 올해는 문을 두드리는 신입생도 없었습니다.
기차길옆작은학교가 있는 지역의 초등학교들도 학급수가 줄고, 준비도 없이 시행되는 학교의 돌봄 운영이 시작된 이유가 커 보였습니다.
'신입생 안 와요?'
'공부방이 너무 쓸쓸해요'
매일 묻는 아이들을 보다가 이모삼촌들이 '신입생 모집' 에 나섰습니다.
동네 아파트, 빌라마다 찾아다니며 '창작집단 도르리' 진진이모가 디자인한 예쁜 전단지를 돌렸습니다.
" 여긴 애들 없어요"
"요새 애들 사는 집들이 없어요"
동네 분들의 한숨섞인 이야기를 들으며 막막한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우리 동네 곳곳에는 공부방이 필요한 아이들이 여전히 있었습니다.
전단지를 돌리고 플랭카드를 건지 한달도 되지않아 복닥복닥 정신이 없는 초등부가 되었습니다!^^
1학년, 2학년, 3학년, 6학년.
중등부 한명까지 신입생이 왔습니다.
24년 봄,
기차길옆작은학교는 새로운 힘으로 일상을 시작하고 있습니다~